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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마포구 홍대 연남동 오코노미야키 맛집: 소점,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야키소바

by 콩이 여행 이야기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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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

 

오늘은 마포구 홍대 연남동에 위치한 오코노미야키 맛집

'소점'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위치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99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3:00 - 22:00

일요일 13:00-19:00

(13:00에 영업 시작)

※매달 2,4,5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소점 소개글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를 만드는 변변찮은 작은 식당입니다.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늘 큰 신세 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출처:네이버 지도 소개글 참고 2023.05.03 11:40)

 

TIP

웨이팅이 기본적으로 상당한 식당입니다!

13:00 영업시간 딱 맞춰가면 대기가 바로 생길 정도로

미리 와서 기다리시는 분들 또는 전화 예약하시는 손님 등

치열합니다.

 

그러니 소소한 도움을 드리자면 빨리 드시고 싶다

그러면 당연히  오픈 시간보다 일찍 가서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는 전화로 예약도 받아주신다고 했던 것 같은데(이건 확실치 않아요)

오픈 이후 전화로 예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당시 일 때문에 15시쯤 가서 예약을 걸고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기다리고 먹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결론! 13:00에 맞춰 먹고 싶다면 1시간~1시간 반 전에 가보는 걸 추천!

오픈 이후 보통 웨이팅이 때마다 다르니

전화 먼저 걸어보고 가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메뉴판 사진

 

오코노미야키

▶히로시마풍 16,000

▷오사카풍 16,000

모단야키 17,000

돈페이야키 16,000

(※ 위 메뉴 모두 치즈 2,000원 추가 가능)

 

야키소바(소스/시오) 16,000

나폴리탄 15,000원

야키소바빵 6,000원

 

타코야키 6 / 12알  6,000 / 12,000 원

 

구운빵 2,000원


메뉴 설명 사진

각 메뉴 구성, 차이점을 이해하기 쉽게

귀여운 그림이 설명해주고 있었다.

 

소점 식당은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장소라 시끄럽게

이야기하면 주민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메뉴판과 유리마다 낮은 목소리를 부탁하는

글이 붙어있었다.


음식 사진

 

오코노미야키 주문하시면

1. 메뉴 위에 올라가는 계란을 반숙/완숙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2. 소시지, 감자튀김도 함께 드릴지 물어보시는데 취향에 따라 YES or NO !

(둘 다 추가 요금 없습니다. 선택사항! 옵션이에요!)

{오사카마풍 오코노미야키}
{오사카마풍 오코노미야키}
{오사카마풍 오코노미야키}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오사카풍과 히로시마풍은

안에 면이 있냐 없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때 면이 있는 요리는 히로시마풍입니다!

 

면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히로시마풍을!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잘 볶아진 요리를 먹고 싶다면 오사카풍을!

추천해 드립니다.

{타코야키 6알}

겉바 속초 느낌이고

안에 문어도 작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코야키 정말 좋아하고

많이 먹는데

맛있어요!

추천!

 

 

{타코야키 6알}
{타코야키 속}
{타코야키 옆면}
{야키소바빵}

야키소바 빵 킹 오브 가성비입니다.

6천원에 이 정도 퀄리티..!

 

하지만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는 아니기에

다른 메뉴를 더 추천합니다.

(이날 남자 셋이서 아주 뽕을 뽑고자 메뉴 다 시켜보려다 참았거든요.)

 

커플이면 

오코노미야키 하나랑 타코야키 또는 야키소바 빵 중

선택해서 먹으면 될 거 같아요!

(타코야키 야키소바 빵 같이 먹기에는 양이 생각보다 많음)

 

남자 2명이면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 빵 끝으로 타코야키 딱 먹으면

배부르다(?) 딱 이런 느낌일 듯싶어요!

(대식가 둘이라면 인당 오코노미야키로 도전해보는 것도...)

{야키소바빵}
{야키소바빵}
{콜라}

맥주가 진짜 완전히 생각나는 맛입니다.

맥주 인정...

 

하지만 이날 이후 일정 때문에 콜라로 목을 축였습니다.


전체적인 평을 한다면

 

1시간 또는 1시간 30분 정도의

웨이팅이라면 적당합니다.

 

딱 그정도 맛이에요!

"아 한 시간 기다려서 먹을만 하네!"

 

하지만 그 이상의 웨이팅을 할 정도로

인상적인 맛이다!

하기에는 여건이 너무 아쉬워요.

 

제한된 식사시간, 위치, 웨이팅 방식 등

 

맛이 장점이라면 그 외의 단점도 생각보다

큰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웨이팅을 걸어두고 주변을 둘러보거나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찾아간다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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